Jon Burgerman

<From Threadless Blog>


<From Nailholic Magazine>


영국에서 태어난 존 버거맨 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그래픽디자인과 회화, 조각 등 현대미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존 버거맨은 'Doodle’이라는 낙서 스타일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일상의 다양한 물건들을 두들 기법으로 재현하면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1979년 영국 중부지역에서 출생한 존 버거맨은 2001년 노팅엄의 The Nottingham Trent Uni-versity에서 순수회화를 전공했다. 이후 작가는 자유로운 낙서 스타일로 익살맞으면서도 친근한 몬스터 캐릭터들을 창조함으로써 전 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는 순수 회화뿐만 아니라 그래픽 디자인, 설치, 영상 등 여러 장르를 가로지르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 전반에 흐르는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서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2008 년 IdN은 Pens Are My Friends라는 제목의 300 페이지짜리 책을 출판하여 존 버거맨의 7년간의 작품세계를 분석했다. 같은 해 작가는 BBC TV 쇼 Blue Peter에 초청돼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하면서 더욱 명성을 쌓았다. 또한 2009 년에는 뉴욕시의 오래된 지하철역을 그라피티 작품으로 변화시키는 The Underbelly Project에 참여함으로써 도시 공간으로 작품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작가는 계속적으로 Nike, Sony, Pepsi, New Era, MTV 및 Puma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존 버거맨은 텍사스 SXSW 영화제에 초연된 다큐멘터리 영화인 The Great Hip Hop Jawk의 작품을 만들었다. 게다가, 그는 유명한 Cannes Lions 광고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Sci-ence 박물관과 런던의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From Creative Boom>

Selected works